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추석 가요톱10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집에는 가수 김정민(MSG워너비), 심은진(베이비복스), 김성수(쿨), 양동근,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 소연, 슬리피(언터쳐블), 송하예, 한여름, 틴(BXK)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 5명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10명을 상대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퀴즈 대결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추석 가요톱10 특집은 기존과 달리 외국인 5명이 한국인 10명을 상대로 퀴즈에 도전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인 팀에는 존&맥, 에바, 찬찬, 알베르토가 합류하며, 개그맨 박명수가 팀장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촬영분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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