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비주얼도 '대통령 특사'..얼굴은 이미 외교중 '국가홍보 끝판왕'

문완식 기자  |  2021.09.15 08:48
방탄소년단(BTS) 뷔가 청와대로부터 '문화특사'로 임명되며 '글로벌 영리더'로서 미래 세대의 귀감으로 빛났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전 청와대 충무실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사진은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및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에 게재됐다.

그 중에도 검은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마스크를 뚫고 나올 만큼 뚜렷한 이목구비와 빛나는 미모, 압도적 분위기로 시선을 강탈한 'KPOP의 얼굴' 뷔의 클로즈업 사진들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뷔의 독보적 잘생김에 놀란 한 매체는 동영상에서 "자막 필요 없음"이라는 자막을 일부러 올려 위트있게 감탄사를 대신하기도 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를 의제로 하는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을 앞두고 뷔의 과거 연설 및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선 행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23일 방탄소년단은 제75회 유엔총회에 특별출연해 이 세대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뷔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해 위로와 희망을 안겼다.
또한 뷔는 지난해 4월 SNS를 통해 '집콕챌린지' 영상을 올리며 사회적(물리적) 거리두기 운동을 격려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영상은 200만 '좋아요'를 돌파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접 리트윗하며 호응에 나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지난 9월에는 KBS 1TV '뉴스9'에 출연해 "코로나가 종식되고 첫 번째로 무엇을 제일 먼저 하고 싶은지를 글로 쓰거나 표현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면 어떨까요"라며 '꿈 챌린지'를 제안했다.

뷔의 기발한 센스와 창의력이 돋보이는 꿈 챌린지는 카메라 감독조차 놀라서 감탄할 정도로 잘생긴 비주얼과 함께 큰 주목을 받으며 SNS를 통해 #꿈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전세계에 희망과 위로를 전한 바 있다.

팬들은 "청와대 입덕요정", "문화특사인가 비주얼특사인가", "청와대 첩보물 영화 찍었나요", "얼굴이 이미 외교중. 국가홍보 끝판왕", , "신전이나 궁전 청와대 주로 국가적 장소가 어울리는 미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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