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면제 준다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정기 씨는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기고는 병원 진료를 통해 받은 수면제를 공개하며 "세상이 모두 적으로 느껴진 적 없고요. 다른 사람이 못 듣는 목소리 저만 들어본 적 진짜 없고요. 아니 저 이제 진짜 사무실로 다시 돌아가봐야 한다니까요"라고 적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