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오후 8시 '울림 더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우현의 박효신 '굿바이(Goodbye)'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커버 영상 속 남우현은 눈부신 화이트 슈트를 입은 모습이다. 변함없는 완성형 비주얼로 눈길을 끈 남우현은 차분히 '굿바이' 첫 소절을 부르며 시작부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남우현은 독보적인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굿바이'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재해석했다. 특히 후반 클라이맥스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인피니트 메인보컬의 위엄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커버 영상은 남우현이 소집해제 후 처음 선보인 정식 라이브라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빛나는 비주얼과 더 성장한 남우현의 보컬이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린 남우현은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와 10월 3일 오후 5시 첫 온택트 콘서트 '식목일 ON'을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남우현은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양일 공연을 서로 다른 구성으로 꾸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울림 더 라이브'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선보이는 고품격 라이브 콘텐츠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즌 4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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