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마저 부상... SSG 날벼락, 시즌 초 선발진 초토화됐다 [★잠실]

잠실=심혜진 기자  |  2021.09.17 17:04
SSG 윌머 폰트가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공을 뿌리고 있다./사진=뉴스1
5강 경쟁으로 갈길 바쁜 SSG 랜더스에 또 하나의 악재가 터졌다.

김원형 감독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을 앞두고 엔트리 변동에 대해 밝혔다. 윌머 폰트(30)가 말소됐다. 이날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인 오원석(20)이 등록됐다.

폰트는 올 시즌 SSG의 에이스로 선발진을 이끌어왔다. 22경기 등판해 129이닝을 소화했고 7승 4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선보였다. 2-2로 맞선 상황에서 내려가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다음날 말소됐다. 이유는 좌측 옆구리 미세 손상이다.

김원형 감독은 "어제 병원 진료를 봤다. 옆구리 미세 손상 소견이 나왔다. 회복까지 2주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2주 후에 진단 받고 그 이후 상태 체크해야 할 듯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전까지는 이야기가 없었다. 전조 현상이 있었다면 트레이닝 파트에서 이야기가 나왔을 텐데 어제 던지면서 통증이 생긴 듯 하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SSG가 시즌 전 구상했던 선발진이 모두 최소 한번씩 이탈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개막 전 김원형 감독은 폰트-아티 르위키-박종훈-문승원-이건욱으로 5선발로 꾸렸으나 부상으로 르위키는 짐을 쌌고, 박종훈과 문승원은 수술대에 올랐다. 이건욱은 부진 끝에 2군에 내려간 상황이다.

이후 르위키 대신 샘 가빌리오(30)를 영입해 공백을 메웠으나 토종 선발진의 활약이 좋지 않다. 오원석이 전반기까지 잘 메워줬으나 후반기 부진하고 선발 전환한 이태양과 최민준 역시 확실한 카드가 아니었다.

김 감독은 "2군에서 체크해서 대체 선발로 쓰는 방법과 기존 엔트리 중에 한 명을 폰트 대체 선발로 쓰는 방법 등 2가지를 생각해보려 한다. 내일 경기까지 보고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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