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가족과 다 함께 모이기 힘든 2021 추석 연휴. 연휴도 긴 추석에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당신을 위한 취향맞춤 넷플릭스 프로그램 추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7일 전세계에 공개 된 넷플릭스의 따끈따끈한 신작.
'오징어 게임'은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결부시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냈다. 이정재와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김주령 등 다채로운 배우진이 목숨을 건 게임에 참가할 수밖에 없던 다양한 캐릭터들의 심리와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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