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류준열·유아인..포스트 코로나 극장서 만나요

김미화 기자  |  2021.09.20 09:00
소지섭, 유아인, 류준열 / 사진=스타뉴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 되는 가운데, 여심을 설레게 할 배우들이 포스트 코로나 극장가에 출격한다.

먼저 배우 소지섭은 영화 '자백'으로 관객을 만난다. '자백'은 당초 지난해 연말 제작보고회를 예정하고 개봉을 준비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개봉을 연기했다. '자백'은 내년 초 관객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소지섭, 김윤진, 나나가 호흡을 맞췄다.

소지섭은 2018년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출격해 기대를 모은다. 또 소지섭은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영화 '외계+인'에도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외계+인'에는 소지섭 뿐 아니라, 류준열, 김우빈 등 여심을 사로잡을 배우들이 총출동 한다. 현재 1부와 2부를 함께 준비 중인 '외계+인'은 후반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내년 하반기가 지나면 개봉이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 '외계+인'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배우들이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큰 관심을 보인다.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우 유아인은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 영화 '승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도 영화 '#살아있다', '소리도 없이' 등으로 관객을 만났던 유아인은 넷플릭스 '지옥'으로 먼저 시청자를 만난다. 이후 유아인은 영화 '승부'로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올 하반기 개봉이 확정된 한국 영화가 거의 없다. 하지만 줄줄이 좋은 배우들의 좋은 작품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이 작품들이 포스트 코로나 극장가를 이끌며 한 해에 천만 영화가 몇 편씩 탄생하던 코로나 이전 시대로 회복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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