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126kg 문세윤, 외줄 타기 도전..아찔

김미화 기자  |  2021.09.17 17:15
/사진='1박 2일' 시즌4
몸무게 '126kg'의 문세윤과 '1박 2일'의 '공식 겁쟁이' 김종민이 외줄 타기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추석 특집에서는 우리나라 무형 문화유산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떠난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김종민과 문세윤, 딘딘은 전통 줄타기 체험의 기회를 얻었다. 아찔한 줄 높이에 기겁하는 김종민, 문세윤과는 달리 딘딘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준비태세를 갖췄다. 첫 주자로 줄 위에 올라선 딘딘은 계속해서 조언을 건네는 명인에게 당찬 소신 발언을 남겼다고.

딘딘은 혼신의 집중력을 발휘해 한발 한발 나아가지만, 의지와 다르게 사정없이 흔들리는 줄 때문에 '지옥'을 맛봤다는 전언.

문세윤의 차례가 다가오자, 그를 도와주기 위해 준비를 하던 명인은 "126kg은 처음"이라며 긴장했다. 이에 당황한 문세윤은 "이거 올라가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라며 울부짖었다.

'1박 2일' 공식 겁쟁이 김종민은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망설이지만, 명인과 제작진의 따스한 응원에 힘입어 줄타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시작점에 선 김종민은 "앞으로 못 가겠어"라며 고뇌한 것으로 전해져 외줄타기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 된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베스트클릭

  1. 1"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2. 2"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6. 6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7. 7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8. 8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9. 9'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10. 10'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