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진선규는 이날 오후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여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코미디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 이하늬가 타이틀 롤을 맡아 비리 검사 조연주와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진선규는 이하늬와 1600만 흥행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맺은 인연으로 '원 더 우먼' 출연을 결정해 의리를 빛냈다. 앞서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함께 이하늬와 호흡을 맞춘 배우 김남길도 '원 더 우먼' 특별 출연을 예고해 한껏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원 더 우먼'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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