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후반만 뛰고 '팀 내 최고평점' 스카이스포츠 6점 부여

한동훈 기자  |  2021.09.18 23:24
황희찬이 18일 브렌드포트전에 홈 데뷔전을 가졌다. /AFPBBNews=뉴스1
울버햄튼 황희찬(25)이 후반만 뛰고도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황희찬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팀은 0-2로 완패했으나 스카이스포츠는 황희찬에게 울버햄튼에서 가장 높은 6점을 부여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울버햄튼은 14위(1승 4패)로 떨어졌다.

선발 출전한 선수 중에서는 아다마 트라오레만이 유일하게 6점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황희찬과 트라오레에게 6점을 줬다. 대부분 5점을 받았고 수비수 막시밀리안 킬먼이 최하점인 4점에 그쳤다.

스카이스포츠는 "울버햄튼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황희찬을 투입하면서 공격에 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후반 시작하자마자 루벤 네베스가 위험 지역에서 공을 빼앗겨 실점 위기에 처하며 경기가 거기서 끝날 뻔했다"고 지적했다.

황희찬은 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돌파하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다만 2경기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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