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가짜 뉴스로 몸살..올해 두 번째 사망설 등장 '충격'[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  2021.09.21 00:13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배우 서이숙 인터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서이숙이 벌써 두 번째 사망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2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독] 배우 서이숙,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누리꾼 애도'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서이숙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특정 매체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하지만 해당 매체는 기사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네티즌이 기사 형식을 빌려 거짓으로 작성된 걸로 전해졌다.

서이숙은 지난 7월에도 사망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렇게 그는 두 번이나 가짜 뉴스로 인한 곤란한 상황에 처한 것. 소속사 퀀텀이엔엠 측은 뉴스1을 통해 "가짜뉴스가 올라오는 걸 막기 위해 고소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처음 올라온 사망설을 보고 '나중에 없어지겠지'라고 생각했으나 이번을 계기로 다른 가짜 뉴스가 올라오는 걸 막기 위함"이라며 고소 계기를 설명했다.

근거 없는 연예인의 사망설은 처음이 아니다. 2018년에도 배우 김아중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글이 퍼졌고, 포털사이트에서도 프로필에 사망 날짜가 등록돼 큰 파문이 일었다. 모두를 놀래킨 사망설은 결국 가짜였으며 소속사 측은 빠르게 입장문을 내며 논란을 일축했다. 이 외에도 과거 방송인 송해, 중국 배우 성룡 등이 느닷없는 사망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한편 서이숙은 1989년 극단미추 단원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드라마 tvN '호텔 델루나'와 '스타트업', JTBC '부부의 세계' 등을 통해 완벽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