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이가 돌아왔다! 방탄소년단 뷔, 뉴욕에서 보낸 '엄지척'..전 세계 팬들 감동과 설렘

문완식 기자  |  2021.09.22 08:31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뉴욕에서 보내온 한 장의 사진이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21일 뷔는 유엔 건물 앞에서 엄지척을 하고 있는 사진을 이모티콘과 함께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게재했다.

연설이 끝난 후 촬영한 사진에서 뷔는 엄지척을 하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스크도 가리지 못하는 뷔의 잘생김은 배경에 보이는 뉴욕의 맑고 파란 하늘처럼 빛났고 팬들의 마음을 하늘의 구름처럼 몽글몽글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뷔는 셀카를 간절히 바라는 팬들에게 최근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찍은 셀카가 없다고 말한 적이 있어 팬들은 뷔가 올린 사진을 보고 놀라움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이 게재된 후 'KIM TAEHYUNG'이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왔으며 SNS에는 뷔의 다양한 이름을 물론 'TAEHYUNG CAME HOME', 'MY BABY CAME HOME', 'YOU CAME HOME', 'HE CAME HOME', 'I MISSED YOU SO MUCH', '우리 태형' 등이 올라와 그동안 뷔를 그리워한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 유엔총회 특별행사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청년세대, 미래세대를 대표해 연설하고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날 뷔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 너무 어둡게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을 위해 직접 고민하고 노력하고 길을 찾고 있는 분들도 계실 테니까요.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의 페이지가 한참 남았는데 벌써부터 엔딩이 정해진 것처럼 말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진심을 전한 연설로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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