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는 윤현석(신정윤 분)이 고은초(한채경 분)와 윤기석(박윤재 분) 사이의 유전자 검사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됐다.
이날 윤현석은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데이비드와 만나 "유전자 검사가 잘못된 것 같아. 다시 검사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그게 좀"이라며 망설였다.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윤현석은 "사실대로 말하라"며 추궁했지만 데이비드가 끝까지 말을 하지 않자 "법정에서 보자"며 일어섰다. 이때 윤현석의 손을 잡은 데이비드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 사실을 알고 흥분한 윤현석은 민희경 사무실로 향했다. 민희경은 윤현석의 손을 붙잡고 "제발 비밀로 해달라"며 애원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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