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the one I should love" 방탄소년단 진 '에피파니' 스포티파이 1억 5000만 돌파

문완식 기자  |  2021.09.24 06:51
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진의 솔로곡 '에피파니'(Epiphany)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빛나는 인기를 이어갔다.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에 수록된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는 지난 21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에피파니'는 지난 10일 오만에 이어 11일 네팔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총 74개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2일에는 멜론 전체 감상자 220만을 달성해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 했다.

'에피파니'는 자기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진의 맑은 미성이 만들어내는 은빛 선율,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고 풍부한 서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멜로디, 깊은 가사 표현력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 곡으로 인정 받아 왔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에피파니'는 진의 환상적인 보컬 실력과 완벽한 라이브 무대, 노래에 담긴 의미로 많은 해외 매체와 전문가에게 극찬을 받으며 꾸준히 재조명 되어 왔다.

지난 22일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 신문 The Daily Evergreen에서 '정신 아픔을 겪고 있든 아니든 간에, 외부에서 여러분의 내면을 들여다 볼 공감 가는 노래 5곡'을 게재하며 진의 '에피파니'를 포함 했다.

매체는 '에피파니'가 마음속에 잊을 수 없는 천상의 울림을 선사하는 곡으로 자기 성장의 메세지를 전달한 곡이라 소개했다.

또 "진의 '에피파니'는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깨달음을 주는 곡이다. 이 몽환적이고 강력한 노래를 들으면 부인할 수 없는 자기애의 불꽃에 휩쓸려서 섬세하지만 유쾌한 시선으로 자기 자신의 성장을 바라보게 된다. "I'm the one I should love" 라는 가사를 상기시켜 준다"고 에피파니가 전하는 선한 영항력을 언급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에피파니'는 최근 해외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에서 '멕시코 국영 TV가 전한 한 소년의 이야기, 방탄소년단 진의 '에피파니'로 자폐증을 치유 받다'라고 게재하며 멕시코 국영 TV가 보도한 아르투리토(Arturito)의 감동적인 사연을 전해 다시한번 커다란 이슈가 됐다.

또 다른 매체인 밴드왜건(Bandwagon)은 진을 정신 건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대화를 시작하는데 큰 영향을 준 아시아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지목했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큰 보물은 자기 자신임을 강조했는데, 이는 그야말로 에피파니의 주제인 러브 마이 셀프와 딱 맞게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매거진 태틀러(TATLER) 아시아판(홍콩·필리핀)도 지난 6월 "BTS의 팬이 아닌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가사 9곡"에 위로와 힐링을 안겨준 진의 솔로 곡 '에피파니'를 포함했다.

이외에도 진의 '에피파니'는 힐링과 치유의 곡으로 꾸준히 언급되며 지속적으로 큰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에피파니'는 자기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잊지 않고 자기애를 실천 할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펜데믹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힘을 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T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結 Answer 'Epiphany' Comeback Trailer, HYBE LABELS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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