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11월 정규앨범으로 컴백..웰메이드 앨범 기대

공미나 기자  |  2021.09.26 08:30
빅마마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마마(박민혜, 신연아, 이영현, 이지영)가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빅마마가 11월 발매를 목표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빅마마는 지난 6월 싱글 '하루만 더'를 발표하고 해체 9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복귀 싱글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이자, 2010년 다섯 번째 정규앨범 '5' 이후 약 11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빅마마는 재결합 후 발표한 신곡으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새 앨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정규앨범인만큼, 명곡으로 꽉 채운 웰메이드 앨범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빅마마는 '하루만 더'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파급력을 입증한 바. 새 앨범도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빅마마는 2003년 정규 1집 앨범 'Like The Bible'(라이크 더 바이블)의 타이틀 곡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로 혜성처럼 데뷔하여 올해 데뷔 18년 차가 된 레전드 보컬그룹이다. 최근 9년 만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7일에는 KBS 2TV '경찰수업' OST '또 다른 나'에 참여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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