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최영재·이진봉·김현동, '장작 패기→허벅지씨름' 자존심 게임[별별TV]

여도경 기자  |  2021.09.25 00:05
/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처
군사 전문가 최영재, 이진봉, 김현동이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장작 패기부터 허벅지씨름까지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24일 오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최영재, 이진봉, 김현동이 캠핑을 떠났다.

이날 최영재, 이진봉, 김현동은 가위바위보로 장작 패기 순서를 정했다. 최영재는 이긴 후 마지막을 골랐고 이진봉은 두 번째, 김현동은 첫 번째가 됐다.

김현동은 옷을 벗고 성난 근육을 뽐냈지만 두꺼운 장작은 한 번에 쪼개지지 않았다. 김현동은 "밑에 받치는 거 없으면 안 된다"며 민망해했다. 이진봉은 김현동보다 가는 장작을 골랐고 한 번에 쪼갰다. 이진봉은 "쉽다. 이건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 도끼의 원심력을 이용하는 거다"며 우쭐댔다. 최영재는 장작 패기 전 "각도를 잘 잡아야겠다"며 긴장했다. 최영재는 긴장과 무색하게 한 번에 장작 쪼개기를 성공했다.

다음은 1분 동안 팔굽혀펴기하기였다. 최영재는 77개, 이진봉은 75개, 김현동은 79개를 했다.

마지막은 남자들의 진정한 자존심 싸움, 허벅지씨름이었다.

첫 대결은 김현동과 이진봉이었다. 이진봉은 1초 만에 웃으며 일어났다. 이진봉은 "간지럽다고 왜 말 안 했냐"라며 뒤로 빠졌고 김현동과 최영재의 대결이 이어졌다. 최영재는 수비, 김현동은 공격이었다. 최영재는 김현동의 공격에 꿈쩍도 하지 않고 "힘주고 있는 거냐"라며 여유를 보였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3. 3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4. 4'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9. 9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10. 10포스테코글루, '세트피스 와르르+오합지졸 수비'에 화났다... "용납할 수 없는 수준, 벌 받았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