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측 "고백 타임..오늘(26일) 삼각 로맨스 큰 변환점"

김미화 기자  |  2021.09.26 15:46
/사진='갯마을 차차차'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의 삼각 로맨스가 변환점을 맞는다.

26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 측은 신민아와 함께 각각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선호와 이상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진심을 애써 감추고 친구 관계로 선을 긋는 김선호와 그녀를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이상이. 두 남자 사이에서 신민아의 마음은 누구를 향하고 있을지, 이들의 삼각 로맨스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혜진(신민아 분)과 두식(김선호 분), 그리고 혜진과 성현(이상이 분)의 투샷이 각각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혜진과 두 남자가 각각 다른 장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 순간들을 포착한 이번 스틸은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다. 또 한편으로는 삼각 러브라인이기에 반드시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첫 번째 스틸에는 두식의 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자아낸다. 소파에 누워 잠들어 있는 혜진과 조심스럽게 담요를 덮어주고 있는 두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로맨틱하다. 또 스스럼없이 서로에게 가까워지고 있는 이들의 관계가 어떤 전개로 이어질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두식과 마주 앉은 혜진의 모습에서는 은은한 설렘도 함께 느껴지며 두식을 향한 그녀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식당에서 단둘이 마주 보고 앉아있는 혜진과 성현의 스틸도 눈길을 끈다. 서로를 마주 보고 따스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이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대학 시절, 혜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려고 했던 그날, 자신의 친구와 사귀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고백조차 해보지 못한 성현의 과거가 그려졌었다. 이후 다시 만나게 된 혜진에게 호감을 표하고 있는 성현이 이번에는 늦지 않고 완벽한 타이밍에 고백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혜진과 두식, 혜진과 성현, 그리고 두식과 성현의 관계는 제각각 다른 색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는 세 사람의 관계와 감정선에 함께 설렘을 느끼기도 하고 공감도 하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 것 같다. 오늘(26일) 방송에서는 이 삼각 로맨스가 가장 큰 변환점을 맞게 된다. 친구로 선을 긋던 혜진과 두식, 두 번은 늦지 않겠다고 다짐한 성현까지,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 10회는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베스트클릭

  1. 1'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2. 2'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3. 3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4. 4'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5. 5'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6. 6"드라구신, 더 이상 벤치 싫다" 에이전트, 참다 참다 포스테코글루 맹비난... "세트피스 엉망인데 내 선수 왜 안 써?"
  7. 7'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8. 8아스널, EPL 우승 향해 성큼성큼! 본머스에 3-0 완승→2위 맨시티와 4점 차... 파죽의 3연승
  9. 9'비판에 정신 번쩍 든' 김민재 평점 7 호평! 레알전 선발 유력, 패배 속 클래스 확실히 달랐다→'깜짝' 정우영 환상 데뷔골
  10. 10백승호 '미친 헤더 데뷔골!'→하지만 소속팀은 英 3부 강등 수모... 결국 버밍엄 떠날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