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튜디오원규배우 겸 유튜버 한소영(안소영·34)이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예비신랑의 얼굴과 직업이 공개됐다.
29일 한소영의 웨딩화보를 담당한 스튜디오 원규에 따르면 한소영은 오는 10월 2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빌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미국 대학에서 회계를 전공한 IT사업가라고 스튜디오 원규 측은 밝혔다.
/사진제공=스튜디오원규/사진제공=스튜디오원규 함께 공개한 웨딩화보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소영과 정장 차림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장난스러운 행동을 하거나 달달한 눈빛을 보내며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스튜디오원규한편 한소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나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그분은 어렵고 힘들때 함께해준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다. 내 인생에 있어서 아주 뜻깊은 날인만큼 여러분들이 축복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만큼 베풀며 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소영은 지난 2004년 데뷔해 드라마 '화려한 유혹',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쏘영 Ssoyoung'을 운영하며 다양한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구독자는 667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