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미녀야~"..'오징어 게임' 김주령, 전세계 팬들 관심 집중

김미화 기자  |  2021.09.30 09:34
/사진='오징어 게임' 김주령


배우 김주령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최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인기 순위 1위(플릭스 패트롤 기준)를 달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주령은 '오징어 게임'에서 '미녀' 역을 맡아 억세고 악착같은 캐릭터를 리얼하면서도 강렬하게 그려내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거친 입담에 더해진 광기 어린 그의 연기는 보는 내내 시청자들이 작품에 흠뻑 빠져들게 했으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해 극에 재미를 더했다.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김주령 배우를 향한 응원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주령을 향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은 SNS 팔로우로 이어졌다. 29일 기준 김주령의 팔로우 수는 66만 5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기존의 팔로우 수에서 155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 '미녀' 캐릭터 관련 패러디와 밈이 계속해서 생성되며 웹상에 게시되며 폭발적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령은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 생활 20년 했는데 이런 반응이 처음이라 얼떨떨하다.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선물 같은 이벤트라고 생각하며 들뜨지 않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기에 임하겠다"며 자신을 향한 뜨거운 응원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주령이 이후 어떤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지 지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베스트클릭

  1. 1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2. 2LG 여신, 불륨美 이 정도일 줄은 '눈부신 비키니'
  3. 3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1심 무죄 판결, 법리적 오해 있다"
  4. 4"방탄소년단 지민 씨를 좋아해요" 박정현 러브콜 '화제'
  5. 5군대서도 '잇보이'..방탄소년단 지민, 늠름한 KCTC 훈련 사진 공개
  6. 6이서한, 작업실 몰카 논란.."남자끼리 장난" 해명 [스타이슈]
  7. 7송혜교, 인생 잘 살았다..이유 있는 '인맥 퀸'
  8. 8'풀타임' 손흥민, 유효슈팅 한 번도 못 때렸다... 토트넘, 첼시에 0-2 완패→3연패 수렁 'UCL 진출 빨간불'
  9. 9'투헬에 이어...' 김민재 비판한 뮌헨 레전드 "좋은 영입 아니다, 챔스 4강인데 그런 실수를"
  10. 10'뮤직뱅크' 이채민, 38대 은행장 하차 "영광이고 행복했던 시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