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은 최근 같은 소속사 배우 강형석의 인스타그램에 "최순경님 멋있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강형석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공진파출소 순경 최은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우빈이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강형석을 응원한 것.
'갯마을 차차차'는 김우빈의 여자친구 신민아가 주인공을 맡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신민아는 '갯마을 차차차'에서 치과의사 윤혜진 역을 맡아 홍두식 역의 김선호와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신민아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부터 5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김우빈의 '갯마을 차차차' 시청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빈님이 '갯차'('갯마을 차차차')를 본다니", "그가 '갯차'를 본다"라는 등의 댓글을 올리며 반겼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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