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MBN '헬로트로트' MC..이덕화X배성재와 호흡 [공식]

윤성열 기자  |  2021.10.05 11:03
/사진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가수 조정민이 '헬로트로트' 마지막 MC로 확정됐다.

5일 루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정민은 MBN 트로트 오디션 '헬로트로트' MC로 발탁돼 배우 이덕화와 전 아나운서 배성재와 호흡을 맞춘다. 특히 조정민은 현장에서 가장 많은 감동이 오고 가는 백스테이지의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해 출연자들과 케미를 예고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한 프로젝트다. 앞서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 등 5명의 가수를 감독으로 확정했다.

한편 국민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조정민은 2014년 '트로트엑스'를 통해 비주얼과 가창력을 겸비한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곰탱이' '살랑살랑' '슈퍼맨' '식사하셨어요' '레디 큐' '내꺼해줘요' 등의 곡을 비롯해 드라마 '가화만사성' OST '달콤한 인생'으로 사랑을 받았다. 또한 조정민은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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