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1년 몸담은 플레이엠 떠난다..아름다운 이별

공미나 기자  |  2021.10.06 10:00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가수 허각이 11년 만에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6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허각은 최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허각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소속사와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양측은 11년 만의 동행을 마치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Mnet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가요계 데뷔한 허각은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등 발표하는 곡마다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발라더'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도 그는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드라마 '안녕? 나야!', '언더커버' OST, 2F(신용재, 김원주)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X by X [기억]'으로 신곡 '비가 내리기 전에'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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