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전 25년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알려진 남편 윤태준 씨와 파경 소식에 이같이 해명한 것. 하지만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는 문구는 돌연 삭제됐다.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정윤은 "전 25년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며느리는 좀...빼주세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최정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에 따르면 최정윤은 현재 윤씨와 이혼 절차를 밝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부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최정윤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바람난 언니들',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등에 출연했다. 윤씨는 1999년 이글 파이브 2집 'Love Story'로 데뷔했다. 이후 연예계 생활을 접고 사업가로 활동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