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다 타이 14승' 류현진 귀국... 당분간 가족과 휴식

한동훈 기자  |  2021.10.09 23:34
류현진이 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류현진(34·토론토)이 2021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을 마치고 귀국했다.

류현진은 9일 아내 배지현씨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아버지 류재천씨와 어머니 박승순씨도 마중을 나왔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다퉜지만 결국 탈락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데뷔 첫 해와 2014년, 2019년에 이어 올 시즌에도 개인 최다인 14승을 거뒀다. 그러나 부상으로 1경기만 뛰었던 2016년을 제외하면 평균자책점은 올해가 가장 나쁘다. 류현진은 빅리그 8시즌 통산 73승 45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당분간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베스트클릭

  1. 1김희철 과잉 충동성? ADHD 의심..전문가도 심각
  2. 2"개보다 못한 취급"..강형욱 가스라이팅·사생활 감시 폭로
  3. 3방탄소년단 진 軍 제대 임박..외신도 '뜨거운 기대'
  4. 4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4월 월드송 1위..10회째 우승
  5. 5힙합 거물, 전 여친 밀치고 발로 차..폭행 영상 파문
  6. 6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28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진입..亞솔로 최초·최장
  7. 7맥주 8만 잔 쏩니다! 로이스의 '미친 낭만', 세계가 놀랐다... 12년 동행 마무리, 고별전서 '환상 프리킥'까지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스포티파이 1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
  9. 9[공식발표] '156㎞' 키움 장재영, 투수→타자 전향한다! 유격수-중견수 도전
  10. 10김호중→황영웅, 팬들의 일그러진 영웅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