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남다른 애정을 받으며 화제의 '오징어 게임' 속 마스크맨으로 이목을 끌고있다.
글로벌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공식 계정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지민의 그림을 한 팬아터가 트위터에 공개하자 ''Flop? This is absolute fire!''라며 머릿속이 폭발하는 이모지로 열광적 반응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각별한 애정은 마이크로소프트 서퍼스가 데스크톱 배경화면을 지민으로 설정하는 등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어 '공식 계정의 원픽'이라는 지민의 명성을 재확인 시켰다.
지민과 '오징어 게임'의 만남은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SNS 이용자들도 환호하고 있다.
당시 한 K팝 팬은 트위터가 '오징어 게임'의 마스크맨에게 총을 겨누며 마스크를 벗을 것을 요구, 마스크를 벗으며 지민이 등장하자 트위터가 수줍게 'JIMIN JIMIN'이라고 하는 내용의 패러디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수만개의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미국에서 남다른 파급력을 자랑하는 한국 대표 아티스트 지민과 국내 드라마 최초 미국 넷플릭스 1위에 오르며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징어 게임'과의 만남은 '지민이 출연하면 더 큰 인기를 얻을 것' 이라는 남다른 호응을 일으키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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