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가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함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는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함은 물론, 구상나무 등 멸종 위기에 처한 고산 침엽수 보호 사업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네파 이선효 대표와 산림청 최병암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에 대한 공통의 철학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네파는 '자연환경 보호 옹호자(Nature Environment Preservation Advocate)'라는 사명답게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자연친화적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산림청과의 협약을 계기로 ESG 경영을 향한 더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
세계산림총회는 전 세계 196개 회원국의 산림 및 환경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산림 분야 최대의 국제 행사로, 흔히 '산림 올림픽'으로 일컬어지며 6년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15차 총회는 대한민국 산림청과 UN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내년 5월 코엑스에서 열린다.
네파 이선효 대표는 " 산림청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우리의 자연을 보전하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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