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배우 김선호가 꽃밭에서 보물찾기를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소풍 가는 날' 두 번째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꽃밭 곳곳에 숨겨져 있는 우산을 찾아 간식을 획득해야 했다. 김선호는 로맨스 코미디의 주연답게 꽃밭을 거닐며 화보를 연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름다운 음악이 사라지자 폭소를 유발하는 현실이 공개됐다.
김선호는 한참을 괴로이 헤매면서도 우산을 찾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김종민 역시 우산을 찾지 못하자 "똑같다 둘이"라고, 딘딘은 "알고보니 사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해가 저물 때까지 우산을 찾던 김선호는 이후 세 차례나 '꽝' 우산을 발견해 '꽝'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