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아들과 럭셔리 식당 방문..단란한 가족 외식[스타IN★]

공미나 기자  |  2021.10.10 23:55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홍콩에 거주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들과 외식을 즐겼다.

10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약을 해놓았었지만 T8이라 당연히 캔슬될 줄 알고 전화해봤는데 어머… 정상영업"이라고 적었다.

이어 "다행히 저녁이 되니 비와 바람이 잦아들어서 출발! 아빠와 똑같이 흰 셔츠를 입고 기분 좋아진 아들. 그런데 왜 말 그림이 아빠는 없냐며. 다른 메뉴를 먹고 싶어도 아들내미때문에 깔라마리와 딸리올리니는 고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홍콩 #이탈리안레스토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을 꼭 껴안고 있는 강수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가 번져 있다.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해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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