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정호연 등 SNS 팔로워 급증→오영수 팬계정 등장[★NEWSing]

강민경 기자  |  2021.10.12 15:20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오영수(왼쪽부터)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역들의 SNS 팔로워 수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깐부 할아버지' 별칭을 얻은 오영수의 팬계정도 생성됐다.

지난달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를 홀리고 있다. 현재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전 세계 톱 10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9월 23일부터 18일 연속 1위다.

이를 입증하듯 새벽 역의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 공개 전 4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다. '오징어 게임'이 공개 된 후 1920만 팔로워로 증가, 현재 2000만 팔로워를 향해 순항 중이다.

지영을 연기한 이유미도 마찬가지다.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 공개 전 8만 팔로워를 자랑했다. '오징어 게임' 공개 후엔 610만 팔로워를 보유하게 됐다. 준호 역을 맡았던 위하준 역시 30만 팔로워에서 794만 팔로워로 급증가 했다.

기훈으로 분했던 이정재는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 SNS를 개설했다. 개설한 지 하루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고, 현재 34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박해수도 이정재와 함께 SNS를 개설, 204만 명의 팔로워가 있다. 이 외에도 허성태, 김주령 등도 팔로워 수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 001번 참가자 일남으로 등장한 오영수는 팬계정이 등장했다. 지난 10월 4일 오영수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이 개설됐다. 이어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과 함께한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등장한 오영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차례로 업로드 됐다.

이정재는 지난 11일 박해수, 오영수, 아누팜 트리파티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박해수, 아누팜 트리파티 그리고 오영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이정재를 통해 오영수의 SNS 개설 소식이 알려졌다.

알고 보니 오영수의 SNS 계정은 팬이 개설한 것이었다. 해당 계정을 개설한 팬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것은 팬계정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오징어 게임' 인기로 배우들의 인기가 치솟는 것과 별개로 오해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女 아이돌, 일본서 유흥업소 일 한다고? '충격'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손흥민, 북런던 라이벌 향해 "유럽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팀" 칭찬... 정작 아스널은 "SON, 두려운 존재"
  6. 6"뉴진스 볼모로 협박" 하이브, 민희진 12가지 주장에 반박 [공식][전문]
  7. 7'신민재 환상 고급 주루' LG, '1위' KIA에 7-6 짜릿한 역전승 [잠실 현장리뷰]
  8. 8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9. 9"15골 넣는 손흥민으로 안돼" 토트넘 선배, SON 득점왕 경쟁자를 '영입 추천'... "25골 때려 박는 공격수"
  10. 10[공식발표] 축구협회 '올림픽 좌절+40년만 참사' 사과문 냈다 "오늘 같은 실패 반복 안 하겠다"... 대표팀 운영도 '면밀 검토'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