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관계자는 12일 잠실 KT전에 앞서 양석환이 1군에서 제외됐다고 알렸다.
두산 관계자는 "(양석환이)앞선 NC전 6회초 스윙 후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검진 결과 왼쪽 내복사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 일단 치료 및 안정을 취하고 열흘 뒤 상태 확인 후 스케쥴을 잡을 예정"이라 설명했다.
두산은 치열한 순위 싸움 중에 중심타자를 잃었다. 양석환은 최소 8경기에 나오지 못할 전망이다. 두산은 이번 시즌 18경기를 남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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