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멜론 1위, 1위, 1위..발라드도 '제왕'

'사랑은 늘 도망가' 멜론 실시간 1위-발라드 1위-OST 1위

문완식 기자  |  2021.10.14 08:39
임영웅이 발라드로 멜론을 접수했다.

임영웅은 지난 11일 공개한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실시간 차트부터 발라드, OST 차트까지 석권하며 '멜론의 제왕' 면모를 빛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13일 오후 11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전체 장르 노래들이 겨루는 멜론 TOP100에서도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빛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멜론 최신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멜론 핫트랙 발라드 부문 1위와 OST 부문 1위를 거머쥐었다. 임영웅은 멜론 아티스트 종합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며 눈부신 인기를 보여줬다.


'사랑은 늘 도망가'의 이 같은 선전은 임영웅의 데뷔 첫 OST이자 발라드 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미스터트롯' 진(眞) 등극 후 국내 트로트계를 접수하며 '트로트 제왕' 자리에 오른 임영웅은 멜론에서도 빛나는 성적을 보여줬다. 임영웅은 멜론 성인가요(트로트) 부문 일간, 주간, 월간 차트 톱10을 자신의 노래들로 채우며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했다.

동시에 '그대라는 사치'와 'Bk Love' 등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에서 선보인 발라드, 랩/힙합 곡으로 멜론 발라드, 랩/힙합 차트에서 상위권에서 오르며 트로트 외 타 장르에서 존재감을 보여왔다.

이런 상황에서 임영웅이 마음 먹고 내놓은 발라드곡 '사랑은 늘 도망가'는 임영웅의 무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앞으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임영웅은 내년 상반기를 예정으로 데뷔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랑은 늘 도망가'의 성공은 임영웅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또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뮤직비디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서예지가 달라졌다..가스라이팅 논란 후 근황
  4. 4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5. 5[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6. 6손흥민, 북런던 라이벌 향해 "유럽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팀" 칭찬... 정작 아스널은 "SON, 두려운 존재"
  7. 7'신민재 환상 고급 주루' LG, '1위' KIA에 7-6 짜릿한 역전승 [잠실 현장리뷰]
  8. 8"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9. 9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10. 10[공식발표] 축구협회 '올림픽 좌절+40년만 참사' 사과문 냈다 "오늘 같은 실패 반복 안 하겠다"... 대표팀 운영도 '면밀 검토'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