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지난 11일 공개한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실시간 차트부터 발라드, OST 차트까지 석권하며 '멜론의 제왕' 면모를 빛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13일 오후 11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전체 장르 노래들이 겨루는 멜론 TOP100에서도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빛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멜론 최신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멜론 핫트랙 발라드 부문 1위와 OST 부문 1위를 거머쥐었다. 임영웅은 멜론 아티스트 종합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며 눈부신 인기를 보여줬다.
'사랑은 늘 도망가'의 이 같은 선전은 임영웅의 데뷔 첫 OST이자 발라드 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동시에 '그대라는 사치'와 'Bk Love' 등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에서 선보인 발라드, 랩/힙합 곡으로 멜론 발라드, 랩/힙합 차트에서 상위권에서 오르며 트로트 외 타 장르에서 존재감을 보여왔다.
이런 상황에서 임영웅이 마음 먹고 내놓은 발라드곡 '사랑은 늘 도망가'는 임영웅의 무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앞으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임영웅은 내년 상반기를 예정으로 데뷔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랑은 늘 도망가'의 성공은 임영웅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또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됐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