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후 첫 뉴욕상공 운행'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美전용 항로 개설에 뉴욕지사 적극 지원..'JIMIN EFFECT'

문완식 기자  |  2021.10.16 08:56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10월 13일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27세 생일을 맞아 전 세계 최초로 911테러 사건 이후 미국 뉴욕 상공에 지민만의 전용 항로에서 생일 축하 문구를 수놓은 헬기가 운행해 화제다.

지민의 중국 팬베이스인 '지민바 차이나'가 진행한 Airborne Love' 이 프로젝트는 미국 뉴욕의 조지워싱턴 다리에서 허드슨 공원으로 이동, 미국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이 서 있는 자유섬과 엘리스섬을 지나는 미국 항로와 호주의 명물 관광 휴양지로 유명한 길이 42km의 황금빛 백사장을 자랑하는 골드 코스트 항로에서 지민의 생일에 하늘을 날았다.

비행은 13일 당일에 진행되었으며,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35m 길이의 초 대형 플래카드가 창공을 수 놓았다.

'지민바 차이나'는 '뉴욕의 경우 약 300만명, 호주의 경우 약 60만명이 현수막을 봄으로써 높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장소 선정에 대해 알리고, 지민의 생일 축하 플래카드를 매단 헬기가 미국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을 비롯해, 호주의 아름다운 골드코스트 상공을 날고 있는 영상을 공개해 국내외 언론 및 대중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됐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특히, 미국의 뉴욕 상공에 지민만의 전속 항로가 만들어 진 것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은 지난 911테러이후 뉴욕 상공을 지나갈 수 없는 특별법이 제정, 민간 항공기부터 제트기까지 뉴욕 상공 비행을 허가 받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이에 지민의 생일 축하 헬리콥터 이벤트가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뉴욕 주지사가 나서 긴급 서한을 보내, 단 한번도 허락된 적 없는 개인 이벤트용 헬기가 처음으로 뉴욕 상공을 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뉴욕주에서 지민 비행 전속 항로까지 만들어 허가해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일명 '짐메리카'(Jimin+America)로 불리는 미국내 지민(BTS)의 인기에, 다소 충격적이기까지 지민의 한 대단한 위상과 영향력이 팬들과 대중들에게 연일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세계 최초, 한국 최초, 아이돌 최초의 역대급 응원을 펼치며 지민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는 '지민바 차이나'는 올해 미국과 호주의 명소를 강타하는 세계최초 서포트로 짐토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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