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소식지, “코로나 양성설 SON, 최소 10일 격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10.17 00:27

[스포탈코리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상위권 복귀가 절실한 토트넘에 악재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식지인 해머스 뉴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많은 언론들이 손흥민의 코로나 감염 소식을 전하고 있다. 토트넘이 밝힌 양성 반응 선수는 영국 정부 법에 따라 10일 동안 격리되어야 한다. 당연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리그 9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시리아,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2연전을 마치고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토트넘 복귀 이후 동료들과 환히 웃으며 훈련하는 장면이 잡히면서 큰 이상이 없는 듯 했다.

만약 사실이라면 손흥민은 18일 오전(한국시간)에 열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8라운드 원정에 나설 수 없다. 또한, 격리와 회복기간을 거친다면 결장 시간도 꽤 길어질 전망이다.

손흥민 외에도 브라이언 힐도 감염 의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구체적인 선수명을 거론하지 않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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