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생일을 맞아 3년간 3번째 트위터 신기록을 세우며 수십명의 유명 셀럽들도 나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스타트렉의 '커크 선장'으로 잘 알려진 캐나다 출신 배우 및 감독이자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 입성자인 윌리엄 샤트너(William Shatner)가 트위터를 통해 지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2018년부터 지민을 최애로 꼽고 브로맨스 케미를 이어온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지미 팰런(Jimmy Fallon)도 어김없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지민의 생일을 기념했다. 지민이 2019년 브이라이브를 통해 추천한 노래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아일랜드 싱어송 라이터 개빈 제임스(Gavin James)에 이어 미스 사이공의 뮤지컬 스타 레아 살롱가(Lea Salonga)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지민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900만 팔로워의 인기 여배우 수 라미레즈(Sue Ramirez)는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며 지민과 자신의 모습이 담긴 편집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눈길을 모았으며 2017년 미스 월드 필리핀 출신 배우 테레시타 센 마르케스, 방글라데시 10대 모델 Tahmina Chowdhury Prity 등도 축하에 나섰다. 유명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의 편집장이자 보그(Vogue) 스타일 에디터 에드워드 바사미안(Edward Barsamian)은 생일 축하 해시태그와 샤넬 의상을 입은 지민의 멋진 사진을 공유, 보그 에디터 Aamina Khan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엘비스 듀란쇼 진행자(Elvis duran)와 미국 매거진 엘리트 데일리 편집장 노엘 데보이(Noelle Devoe), 천재 드러머 루크 홀랜드(Luke Holland), WHO 소셜미디어 책임자 사리 세티오기 그리버그(Sari Setiogi Griberg), 빌보드 뉴스 진행자 테트리스 켈리(Tetris Kelly),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자 브라이언 롤리(Bryan Rolli), 쇼 호스트 리암 맥이완(Liam McEwan), 영국 아티스트 '헥터 얀세 반 렌스버그', 천만 유튜버 La Verdad, J리그 이와사키 유토 등 각계에 걸친 약 40여명의 유명인들이 지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민은 지난 13일 생일에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30개 중 무려 28개를 장악하며 3년 연속 신기록을 수립, 일반 대중들조차 타임라인에 '짐토버'(Jimin+October) 관련 글이 너무 많아 구글링을 해볼정도 였다고 할만큼 엄청난 축하를 받았으며 여기에 세계 각분야의 유명인들도 가세해 글로벌 축제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