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4강 노리는 포항, 임상협-이승모 앞세워 나고야에 승리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10.17 13:16

[스포탈코리아=전주] 포항 스틸러스가 이승모, 임상협을 앞세워 4강행 티켓을 노린다.

포항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나고야 그램퍼스를 상대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을 치른다.

단판승부로 열리는 경기에 포항은 꺼낼 수 있는 카드를 모두 꺼냈다. 이승모를 원톱에 세우고 2선에는 임상협, 고영준, 팔라시오스를 배치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신진호, 신광훈이 나섰고 포백 라인은 강상우, 그랜트, 권완규, 박승욱으로 구성했다. 골문은 이준이 맡았다.

나고야는 랭거락, 나카타니, 미야하라, 카키타니, 키모토, 이나가키, 마테우스, 모리시타, 김민태, 요시다, 스비어초크가 선발 출전했다.

포항과 나고야는 조별리그에서 이미 두 차례 맞붙었다. 조별리그에서는 포항이 1무 1패로 열세의 경기를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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