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Sweet Night' MV 7100만 돌파..압도적 인기 '올라운드 아티스트'

문완식 기자  |  2021.10.18 06:49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스윗 나잇)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7100만 뷰를 돌파하며 뷔만의 따스한 감성을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Sweet Night' 뮤직비디오는 'VLENDING'(블렌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7일 오후 9시 기준 7125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뷔가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공개 후 아이튠즈 톱 40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비롯, 미국, 영국, 아랍에미레이트,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총 23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Sweet Night'은 뷔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한 자작곡으로 믹스테이프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절친 박서준의 부탁으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삽입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이다.

'Sweet Night'은 공개 후 뷔의 유니크한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와 따뜻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등으로 꽉 찬 뷔의 음악 세계로 전 세계 수많은 리스너들을 매료시켰고, 음악성뿐 아니라 대중성까지 인정받은 기념비 같은 곡으로 남아 있다.

'Sweet Night'은 'APAN STAR AWARDS 2020'에서 'BEST OST'상을 수상함으로써 뷔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과 영향력을 인정받았고,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연기, 퍼포먼스, 음악 등 세 가지 부문의 개인상을 석권하며 진정한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솔로 파워를 스스로 증명했다.

또한 발매 당시 멜론 개편 이후 OST 최초 진입 순위 1위, 2020년 솔로 아티스트 최초 진입 순위 1위, 스포티파이 2020년 K드라마 OST 스트리밍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OST 중 최단 기간 1억,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Sweet Night'은 미국, 영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동시 진입을 시작으로 단 두 국가를 제외한 118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초, 최고의 기록을 보유해 뷔는 'History Maker V', 'Record Setter V'의 수식어를 갖게 됐다. 또한 한국 발매 음원으로는 최초로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라 일본에서의 초특급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에는 김연정 트위터 글로벌 K팝 &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상무는 '2021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에서 2018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한국 드라마 2위로 '이태원 클라쓰'를 소개, 영문 키워드 트위터 연관어 중 'Sweet Night'과 'V'(뷔)가 장악한 것으로 나타나 압도적인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MV] V (BTS) - Sweet Night [이태원 클라쓰 OST Part.12 (ITAEWON CLASS OST Part.12)]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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