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X이유미,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불참

강민경 기자  |  2021.10.20 14:54
이정재, 이유미 /사진=넷플릭스, 김창현 기자 chmt@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정재와 이유미가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불참한다.

2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정재와 이유미가 오는 22일 개최되는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불참한다.앞서 지난 13일 강릉국제영화제 측은 이정재, 이유미가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알렸다.

당초 두 사람은 정우성 안성기 등과 함께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에 설 예정이었다.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두 배우가 참석하기로 한 만큼 강릉영화제 개막식에 쏠리는 관심도 커졌다.

이정재는 연출·주연을 맡은 영화 '헌트' 막바지 촬영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않게 됐다. 이유미 역시 그날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개막식에 함께하지 못한다. 이유미는 '오늘의 초능력' 다른 행사 일정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 10월 22일부터 열흘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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