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정호연 "광고 제안 줄이어"..인맥도 세계적 [★밤TView]

김미화 기자  |  2021.10.21 01:32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 이후 달라진 위상을 실감했다.

20일 방송 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오징어 게임'의 주역 정호연이 출연했다.

이날 정호연은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라고 밝히며 이날 새벽 미국 '지미 펠런쇼'를 녹화했다고 말했다. 정호연은 "'유퀴즈'에는 꼭 나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안 그래도 (이)동휘가 전화가 왔다. 나도 열심히 해서 '유퀴즈'에 나와야겠다고 하더라"라며 정호연의 연인인 이동휘를 언급했다. 유재석과 이동휘는 MBC '놀면뭐하니'에서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함께 한 바 있다.

정호연은 "오빠가 '놀면 뭐하니'에 나와서 잘되면서 기세 등등했다. 자꾸 그래서 내가 '유퀴즈' 만은 오빠보다 먼저 나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될 줄 몰랐는데 먼저 나왔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소감을 묻자 정호연은 "꼬소했어요"라며 잇몸 만개 미소를 보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호연은 가장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광고 제안이 진짜 많이 들어온다. 너무 신기하다. 대부분 알고 계신 브랜드들에서는 다 들어온다"라고 말해 대세임을 실감했다.

이어 정호연은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얼마나 늘어났느냐는 질문에 1400만명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2100만 명을 넘어섰다.

정호연의 팔로워 목록에는 해외 톱스타들이 즐비했다. 드류 베리모어부터 퍼렐 윌리엄스 젠다이야 콜먼 위켄드 등 해외 셀럽들도 정호연에 열광했다. 정호연은 "저도 맞팔했다"라며 즐거워 했다.

정호연은 '오징어게임' 촬영장에 대해 회상하며 "감독님이 대단하시다. 자신이 쓴 시나리오로 촬영하면서도 항상 고민하고 논의를 했다"라며 "현장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이정재 선배님이 항상 편하게 다가오고 대해 주셨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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