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시상식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무관중 및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영탁은 KBS 2TV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OST를 불러 OST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음악의 시작을 OST로 해서 감회가 남다르다. 항상 많은 응원주는 팬들과 가족에게 영광 돌리겠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영탁은 축하 무대의 주인공으로도 나서 시상식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시상식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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