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무해' 공효진X전혜진, 고구마 캐기 삼매경 '열일 포스'

윤상근 기자  |  2021.10.21 17:34
/사진제공=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 출연한 배우 공효진이 고구마 캐기 맞춤 의상을 입고 죽도 패셔니스타로 변신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 2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 라이프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공효진은 머리에는 헤드랜턴을, 손에는 장갑을 낀 풀세팅 차림으로 시선을 이끌고 있다.

당시 공효진은 헤드랜턴의 조명을 불빛 삼아 호미로 밭고랑을 파가며 고구마 캐기에 집중했다. 급기야 너무 열중한 나머지 얼굴에 볼터치 대신 흙터치까지 하게 된 공효진은 죽도의 남다른 고구마 스케일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또한 전혜진은 거침없는 엉덩이 열일 포스를 뿜어내며 고구마 캐기 쟁탈전에 나섰다. 전혜진은 "고구마로 그냥 끝내자"라며 죽도의 첫 저녁식사를 위해 곧바로 호미를 챙겨 들고 고구마밭을 점령했다.

하지만 전혜진은 열의를 보인 탓에 얼굴보다 엉덩이가 카메라에 더 많이 잡혔고 이에 공효진은 "혜진씨 또 엉덩이만 나올 수도 있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7. 7'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10. 10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