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OTT 서비스 요우쿠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표절 의혹과 관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요우쿠는 지난 20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작업 상의 실수로 이미 폐기됐던 새 예능 '게임의 승리'(游?的?利) 초안이 발표회에서 사용됐다. 여러분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요우쿠는 "점검 과정을 강화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9월 17일 전 세계 공개된 이후 시청 가구 수만 1억을 넘어서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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