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가 쿠보 타케후사(20)에게 엄청난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쿠보는 2019년 여름 FC도쿄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번 시즌 마요르카로 1년 재임대 됐다. 아직 레알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에 나선 적 없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20일 쿠보와 레알의 세부 계약 내용을 보도했다. 쿠보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현재 연봉으로 150만 유로(약 21억 원)를 받고 있다.
지난달 쿠보가 레알과 1년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재계약할 경우 바이아웃 금액이 더 상승할 수 있다.
카림 벤제마와 가레스 베일이 10억 유로(약 1조 3,707억 원)의 천문학적 바이아웃으로 레알에서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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