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OST 수상 후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영탁은 지난 21일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에서 KBS 2TV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OST로 OST상을 거머쥐었다.
영탁은 수상 후 공식 SNS에 "오늘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한류드라마 OST상 수상과 함께 꼰대라떼 , 오케이 두 곡으로 축하공연을 했습니다. 음악의 시작이 OST였기에 감회가 새로운 하루입니다. 내사람들 정말 감사하고 좋은 드라마에 OST로 참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영탁은 시상식에서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음악의 시작을 OST로 해서 감회가 남다르다. 항상 많은 응원주는 팬들과 가족에게 영광 돌리겠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바 있다.
이날 영탁은 축하 무대의 주인공으로도 나서 시상식 분위기를 달궜다.
영탁은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OST로 가수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검사내전' OST '물안개 블루스'와 MBC 드라마 '꼰대인턴' OST '꼰대라떼'를 내놓는 등 'OST의 남자'로 사랑받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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