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보다 귀한 곡" 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싱귤래리티' 스포티파이 1억 8000만 돌파..'음원 강자'

문완식 기자  |  2021.10.22 07:32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 8000만을 돌파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싱귤래리티는 2018년 5월 7일, LOVE YOURSELF 轉 'Tear'의 컴백 트레일러로 공개됐다. 애절함이 묻어나는 매력 넘치는 뷔의 섹시 보이스와 몽환적인 안무로 감탄을 자아냈다.

뷔는 섹시한 표정연기와 함께 감각적 사운드에 어울리는 그루비한 댄스로 시선을 압도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감각적인 싱귤래리티 안무로 뷔는 2019년 14회 숨피어워즈 베스트안무상을 수상했다. 옷걸이를 이용한 독특한 퍼포먼스는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으며 일본, 아랍권의 유명가수들이 뷔의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를 표절해 팬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 앨범에서 찾기 힘든 네오 소울(Neo Soul)을 기반으로 한 R&B 장르의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음악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빌보드는 뷔의 소울풀한 보컬에 대해 "넓은 음역대와 깊이 있는 보이스 톤을 가진 표현력이 강한 뷔의 보컬은 BTS사운드의 중추"라고 호평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앨범 리뷰를 통해 "인트로인 '싱귤래리티'가 앨범 수록곡 중 최고일 것이다"라며 찬사를 보냈고, 미국 공영방송 PBS는 K팝 입덕곡으로 선정하며 "뷔는 매혹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로 독특하고 분명한 방식으로 음악에 접근한다. 퍼포먼스 스타일은 시각적으로 황홀하다"고 평가했다.

대중음악 전문가와 매체들로부터 극찬이 쏟아진 '싱귤래리티'는 영국 가디언지 '2018 최고의 트랙', 미국 뉴욕 타임즈 '2018 올해의 베스트 송', LA타임즈 '2018년 최고 명곡 10선' 등 유수매체로부터 2018년을 대표하는 곡으로 선정됐다. 빌보드 역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11곡을 선정하면서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싱귤래리티'를 포함시켰다.

영국 음악전문매체 'CLASH'(클래시)는 '방탄소년단의 베스트 송 17'에 싱귤래리티를 선정했다. '싱귤래리티'는 보석으로 장식된 왕관 같은 방탄소년단의 곡 중에서도 더 귀한 보석'이라고 극찬, "뷔의 음색 전환과 깊은 세련미가 풍기는 보컬, 뷔가 직접 부른 백보컬은 전율을 불러일으킨다"고 전했다.
▶BT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Singularity' Comeback Trailer, HYBE LABELS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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