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아쉬움 남는 '검은 태양' 작별 인사 "잘가 지혁아"

안윤지 기자  |  2021.10.24 00:59
배우 남궁민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이 '검은 태양'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남궁민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웠어. 잘가 지혁아"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MBC 드라마 '검은 태양'의 한 장면이 담겨있다. 해당 장면 속 남궁민은 얼굴에 상처를 입고 슬픈 표정을 하고 있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궁민은 극 중 국정원 현장지원팀 한지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검은 태양'은 최근 시청률 7~8%(닐슨코리아 기준)를 유지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이날 종영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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