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7일 홈경기서 2022년 신인 선수 초청 행사 개최

김동윤 기자  |  2021.10.24 14:32
KT 신인 선수 초청 선수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사진=KT 위즈
KT 위즈의 2022년 드래프트 신인 선수들이 홈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인다.

KT는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와 홈 경기에 앞서 신인 선수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2022년 신인 선수 10명이 모두 참석하며, 경기에 앞서 대표 선수들이 시구ㆍ시타를 진행한다. 1차 지명을 받은 유신고 투수 박영현이 시구를 맡고, 2차 4라운드로 입단한 마산고 포수 안현민이 시타를 한다.

5회가 끝난 후 클리닝 타임 때는 신인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홈 팬들에게 직접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26일 신인 선수 교육도 진행한다. 선수들은 프로 선수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교육을 받으며,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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