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에서 tvN 토일드라마 시청률 역대 1위를 기록한'지리산'에서 각자 수색에 나선 전지현, 주지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클래스를 입증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에서 1회 속 반전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 발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그 어떤 레인저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서이강(전지현 분)이 2년이 흐른 2020년,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충격을 전했다. 환영을 통해 조난자들의 죽음을 보던 강현조(주지훈 분)는 코마 상태에 빠져있어 과거 두 사람에게 닥쳤을 엄청난 사고가 짐작되는 상황.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 사건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2018년의 서이강, 강현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서이강은 무슨 일인지 정구영(오정세 분)과 함께 해동파출소에 출동했다. 국립공원 레인저들이 산이 아닌 파출소에 온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터, 김웅순(전석호 분)에게 건네받은 서류를 보는 그녀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첫 만남부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서이강과 강현조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지, 이들의 각자 수색이 무엇을 의미할지는 2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리산' 2회는 24일 방송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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