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박종복, 400억 자산가의 '건물주 되는 법'..부동산 투자 '꿀팁'[★밤TView]

이종환 기자  |  2021.10.24 19:45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서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이 1억 모으기 습관부터 부동산 투자에 대해 소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위기탈출 특집' 2탄으로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사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1억으로 건물주 되는 법을 알려줄 사부님을 모셨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이 말에 "백프로 사기꾼이다. 말이 안된다"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뒤이어 박종복 사부가 부동산의 문을 열고 등장했다.

박종복 사부는 "지금까지 고객들의 자산만 6조원을 불려줬다. 부동산 일은 25년 조금 넘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박종복은 "집, 땅 제외하면 400억 이상은 자산보유하고 있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400억이면 끝난건데 더 자기소개할 필요가 있나"며 감탄했다.

이승기는 박종복 사부에게 "아까 제작진이 물어본 게 있다. 1억으로도 건물주가 될 수 있나"고 물었고, 박종복 사부는 "충분히 가능하다. 1억이 오히려 남을 수도 있다. 수도권에 1억이면 건물주가 될 수 있고, 수익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박종복 사부는 "집값이 너무 올라서 내집마련이 어렵다"는 멤버들의 말에 "저를 만났으니 달라질 거다. 발렛파킹하던 20대 남성분이 있었다. 1억 모으기부터 시작해서, 건물 투자해서 지금은 90배 이상 불렸다"고 말해 멤버들의 신뢰를 얻었다.

박종복 사부는 멤버들의 '자산관리유형 테스트' 결과를 통해 소비 유형을 파악했다. 박종복 사부는 이승기의 소비 습관 중 "밤 소비를 줄이지 못하면 돈 모으기는 어렵다. 밤에 쓰는 돈은 더 큰 금액이 나간다"고 지적했다.

또 유수빈의 소비 습관에는 "지금 무조건 수입의 70퍼센트는 저축해야 한다. 내 수입에 맞는 월세를 내는지 먼저 봐야 한다. 저축을 먼저 하고, 나머지를 짜야 한다. 저축 비중이 높을수록 노후 생활이 편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종복 사부는 꼬마빌딩 매물 2개를 소개하며 올바른 매물 관찰법을 알려줬다. 박종복 사부는 "건물은 배우자보듯이 보면 안된다. 부동산은 헤어지기 좋은 매물을 골라야 한다. 팔기 좋은 인기있는 매물이어야 한다"며 자신만의 꿀팁을 방출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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