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4억원 유리몸' 바르사 공격수… 출전 수 ‘0’ 선수 중 최고 먹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10.24 15:41

[스포탈코리아] 우스만 뎀벨레가 입단 이후 건강하지 못한 몸 상태로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속을 애태우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올 시즌 현재까지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의 가치를 조명해 라인업을 꾸렸다.

그 중 뎀벨레가 눈에 띈다. 뎀벨레는 베스트 11 중 가장 높은 5,000만 유로(약 684억 원) 가치를 기록했다.

뎀벨레는 지난 2017년 여름 바르사로 옮기면서 1억 3,500만 유로(약 1,845억 원)라는 큰 이적료를 전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안겼다. 그만큼 바르사가 많은 돈을 투자할 정도로 기대했다.

그러나 그는 잦은 부상으로 유리몸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 시즌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경기를 뛰지 못했다.

더구나 기량을 제대로 펼쳐 보이지 못한 건 물론 불성실한 훈련 태도로 바르사의 속을 더 태웠다. 부상이라는 악재가 있어도 뎀벨레에게 곱지 않은 시선이 가득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사와 계약이 종료된다. 이대로라면 바르사는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뎀벨레를 치료만 한 채 보내야 할 상황이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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