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SON, 웨스트햄전 선발 출격!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도전

김명석 기자  |  2021.10.24 21:03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29)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선발로 나서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2일 피테서(네덜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해리 케인 등과 함께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이날 토트넘은 케인을 필두로 손흥민과 탕귀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

중원에서는 올리버 스킵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호흡을 맞추고, 세르히오 레길론과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이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

주중 피테서전 선발 라인업과 비교하면 11명이 모두 바뀌었고, 지난 1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EPL 8라운드 선발과는 같은 라인업이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전을 통해 최근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지난달 27일 아스날과의 EPL 6라운드에서 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이후 NS무라(슬로베니아)전 1도움, 아스톤 빌라전 1도움, 뉴캐슬전 1골 등 최근 출전한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또 지난 뉴캐슬전에서 올 시즌 첫 EPL 합작골을 만들었던 케인과는 EPL 통산 합작골 최다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35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과 케인은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 시절 합작한 최다골 기록에 1골 차로 다가선 상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토트넘 선발 라인업. /사진=토트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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